박시후 "남자친구 기 살려주는 여자가 이상형"

뉴스엔 입력 2014. 8. 20. 16:22 수정 2014. 8. 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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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8월 18일 박시후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영화 '향기'(香气) 홍보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시후를 비롯해 여주인공 천란(진연)이 함께 참석해 영화에 큰 사랑을 주고 있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시후는 등장부터 "안녕하세요. 박시후 입니다"를 유창한 중국어로 구사해 중국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박시후는 자신이 아는 중국어를 이용해 농담을 건네거나 영화 OST '내가오는소리'를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현지 취재진은 "중국어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 유창한 실력이 일취월장한 비결이 뭐냐"고 질문했고 박시후는 "이번 영화 촬영 하면서 몇 달 간 중국에 머물렀다. 또 영화 OST도 부르게 돼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덕분에 요즘 발음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중국어 실력도 늘었다"고 자신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의 비밀을 털어놨다.

특히 현지 취재진은 올해 36세로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박시후 연애 및 결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현지 취재진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박시후는 "저 같은 경우에는 첫 느낌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만나게 되면 성품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며 "남자친구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현지 취재진은 "최근 한국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발표한 탕웨이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로 중국 여성도 괜찮냐"고 묻자 박시후는 "당연히 괜찮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만날 수도 있다"고 답해 현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15일 중국에서 개봉한 '향기'에서 한국인 디자이너 강인준 역을 맡아 여주인공 천란과 국경을 뛰어넘는 절절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중국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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