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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민지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그룹 애프터 스쿨 멤버 유이가 도망가려는 메추라기 메리를 낚아채는 순발력을 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 족은 굶주림, 추위, 외로움, 어둠 속 공포 등의 고난 속에서 나홀로 생존을 시작했다.

유이는 나홀로 생존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 전 병만족에게 선물 받은 메추라기 메리를 묶어두려 했다.

유이가 짐을 풀려는 순간 메리는 자유를 찾기 위해 탈출을 시도했고, 유이는 날아가려는 메리를 바로 낚아채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이어 유이는 "넌 안 돼. 넌 여기서 살 수 없어"라며 나무에 메추라기를 잘 묶어두고 메리를 지키려 고군분투했다.

또한 유이는 정글에서 얻은 '베어글녀'라는 별명답게 나홀로 생존 시작부터 집터를 찾고 주변탐사를 하며 생존하기 위한 음식을 찾으러 다니는 등 강한 생존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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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지 인턴기자 chominjji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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