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SM 새걸그룹 부담감 있지만 자신감有"(인터뷰)

길혜성 기자 입력 2014. 8. 1. 17:55 수정 2014. 8. 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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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SM 새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 슬기 조이 웬디(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출처=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예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로 구성된 4인 신예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은 오는 8월4일 데뷔곡 '행복(Happiness)'을 정식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앞서 레드벨벳은 1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서 '행복'의 선보이며 데뷔 무대를 갖는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뮤직뱅크'가 방영되기 직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데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9년 f(x) 이후 5년 만에 SM에서 출격시키는 새 걸그룹은 레드벨벳은 ""SM 선배님들이 다 잘 하고 멋져 부담감과 책임감은 분명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우리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데 우리만의 색깔과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레드벨벳은 "오늘(1일) '뮤직뱅크'에서 '행복' 사전녹화를 했는데 많은 팬 분들이 와주셔서 손을 흔들며 응원해줘 힘이 많이 났고 자신감도 더욱 얻었다"며 즐거워했다.

레드벨벳은 "앞으로 우리만의 다양한 모습을 자주 보여 드리며 팬 분들과 많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이 자리에서 SM 선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레드벨벳은 "SM 선배님들은 저희를 볼 때 마다 항상 응원의 말을 해 주셨다"라며 "선배님들이 있다는 게 정말 큰 힘이라는 걸 이번에 다시 한 번 알게 됐다"라며 미소 지었다.

실제로 이날 SM 소속 선배 가수 헨리는 레드벨벳 대기실을 직접 찾아 ""예쁘고 잘하는 팀이라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응원의 말을 레드벨벳과 주위에 전했다.

한편 SM의 프리 데뷔팀 SM루키즈들 중 레드벨벳 멤버로 가요계에 첫 정식 출격하는 아이린 슬기 웬디 및 막내 조이는 다재다능함을 이미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슬기 7년, 아이린 5년, 웬디와 조이 2년씩 연습생 생활을 한 레드벨벳이 향후 가요계에서 어떤 활약을 벌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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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come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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