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예린, 9월21일 결혼 "한살연상 회사원·100일째 청혼받아"(인터뷰)

길혜성 기자 2014. 8. 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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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처음 만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이예린 / 스타뉴스

가수 이예린(40)이 9월의 신부가 된다.

이예린은 오는 한 살 연상의 대기업 회사원과 9월2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예린은 1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3월1일 집안 어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난 회사원 분과 9월1일 결혼한다"라며 "만난 지 100일째 되던 날, 프러포즈를 받았다"라고 웃었다.

이예린은 예비 남편의 매력에 대해선 "부산 분이라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의외로 로맨틱한 면도 많다"라며 "사실 저는 100일째 되는 날을 모르고 있었는데 그걸 기억에서 그날 청혼을 해 감동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예린은 "제가 최근 스윙 컨트리 장르의 신곡 '사랑별'을 발표했는데 이 노래는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에 골인하는 내용"이라며 "'사랑별'을 만들고 있는데 그 분을 만났는데, 정말 가수는 노래를 따라 가는 것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이예린은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행복하지만 최대한 조촐하게 치를 것"이라며 "혼전 임신 등은 없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90년 초중반 '포플러 나무 아래' '늘 지금처럼'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예린은 지난 2011년 오랜 공백을 깨고 세미 트로트곡 '야래향'을 발표, 이후 활발히 가수 활동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신곡 '사랑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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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come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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