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인기 많아지자 말실수로 구설수 오를까 무섭다"(썰전)

뉴스엔 입력 2014. 8. 1. 07:29 수정 2014. 8. 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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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국주가 인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국주는 7월31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인기 이후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국주는 9년 만에 얻은 전성기와 함께 꿈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솔직히 겁이 나는 게, 좋긴 좋은데 이 인기가 얼마나 갈까 걱정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국주는 "더 바라는 것도 솔직히 없다. 앞으로도 지키고 싶다.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무서운 게 더 크다. 혹시 말실수라도 해서 구설수에 오를까봐 말이다. 차라리 김구라 선배님처럼 독한 게 있으면 버틸 텐데"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구설을 더 타야한다. 날 봐라. 지난주에 구설수에 올랐다. 피디한테 문자가 왔다. 죄송해요 형이 이렇게 욕먹는 줄 몰랐다고 하더라. 이국주는 지금 몸을 사리면 안 된다.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연예인들은 어느 정도 논쟁적인 인물이 돼야 한다. 이윤석처럼 아무 기사도 안 나는 게 좋겠냐, 욕이라도 먹어서 기사가 나오는 김구라가 낫겠냐. 그렇다고 저처럼 일부러 욕먹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를 가만 듣고 있던 허지웅은 "개그맨 후배가 나와서 그런지 왜 이렇게 꼰대질이 이렇게 심하냐"고 독설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 미스터리, 이국주 허지웅 이상형 호감표현, 이국주 식탐송,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주원 심은경 캐스팅, '노다메 칸타빌레' 가상캐스팅 논란 등이 방송됐다.(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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