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스' 박혁권, 윤종신에 "수지랑 열애설 내달라"

입력 2014. 8. 1. 00:49 수정 2014. 8. 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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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엔터테이너스' 박혁권이 프로듀서 윤종신에게 수지와 열애설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엔터테이너스'(이하 '엔터스') 첫 회(1회)에는 윤종신이 아이돌 틴탑의 프로듀싱을 맡는 과정이 그려졌다.

윤종신은 소속사 미스틱89의 배우인 박혁권을 찾아갔고, 박혁권은 얼굴에 토마토케찹을 묻히고 책상에 발을 올리며 거만한 포즈로 윤종신을 맞이했다.

박혁권은 "벤 언제 사줄거야? 나 수지랑 열애설 좀 내줘"라며 소속사 사장 윤종신에게 떼를 썼다. 이어 "예능출연은?"이라며 "'힐링캠프' 아래로는 안 해"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라디오스타'부터 해. 나도 있으니까 챙겨줄 수 있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혁권은 윤종신을 무시하며 "나 드라마 준비해야겠다. 예능, 준비하고 있을게"라고 말했다.

한편 '엔터스'는 가요게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야심가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을 프로듀싱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리얼리티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가요계의 루머와 진실 사이를 그리는 블랙드라마다.

[케이블채널 엠넷 '엔터테이너스' 1회.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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