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만기, 장모에 진심고백.."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

2014. 8. 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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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교수 이만기가 장모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이만기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많이 난다"며 "친어머니처럼 장모님을 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장모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이만기는 장모에게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 어머니는 마흔에 나를 만나셨다. 막내 아들이다 보니 내가 약하다고 항상 생각하셨다"면서 "이제 장인 어른도 돌아가시고 장모님이 유일한 가족 아닌가. 친어머니처럼 잘해드리고 싶다"고 말해 장모를 감동케 했다.

trio88@osen.co.kr

< 사진 >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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