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남보라, 이규한에 '미혼모 정체' 들키나

문지연 2014. 7. 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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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사랑만할래' 남보라가 이규한에 미혼모라는 사실을 들키게 될까.

3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최윤정 극본, 안길호 연출) 43회에서는 딸 김수아(한서진)과 최재민(이규한)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숨기는 김샛별(남보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아는 최재민의 집으로 가 저녁까지 함께 먹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최재민의 부모는 김수아의 귀여운 모습에 반해 김수아를 친손녀처럼 대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시간이 늦자 최재민이 김수아를 집에 데려다줬다. 김수아는 최재민과 손을 잡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엄마 김샛별을 보고 "우리 엄마 같다"고 손가락을 들었다. 최재민과 김수아가 함께 있는 모습에 놀란 김샛별은 최재민이 자신을 보기 전 벽 뒤로 몸을 숨겼다.

하지만 이내 최재민과 김수아가 점점 김샛별을 향해 다가왔다. 이에 김샛별이 미혼모라는 자신의 정체를 최재민에 들키게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사진=SBS '사랑만할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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