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도경수 향한 의문점, 드디어 풀리나
괜찮아 사랑이야 |
[티브이데일리 이승혜 인턴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다신 연락하지 말라며 화를 냈던 도경수를 안아줬다.
지난 30일 방송 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3회에서 재열(조인성)은 자신의 열혈팬 강우(도경수)가 쓴 소설을 읽은 후 전화를 걸어 온 강우에게 불 같이 화를 내며 "너 이 소설 쓴 의도가 뭐야. 그 동안 나 쫓아다닌 의도가 고작 이거야? 내가 범인인 거 밝히겠다는 거야?"라고 불같이 화를 내면서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상처투성이인 얼굴의 한강우가 신발도 신지 않은 맨발로 급박하게 뛰어나가는 모습으로 3회가 끝나 4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31일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재열은 상처가 가득한 얼굴로 해맑게 웃으며 "엄마에게 달려드는 형을 겁 안먹고 때렸다"고 말하는 강우를 감싸 안아주었다. 차갑게 외면했던 자신의 열혈팬 강우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재열의 모습에서 누리꾼들은 어떤 일이 있었기에 갑자기 재열이 변하게 되었을지 그 사연이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이제 막 3회가 방송된 극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재열과 강우 사이에 대한 여러 의문점들로 강우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두 사람이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추리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승혜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지티엔터테인먼트, CJ E & M]
괜찮아 사랑이야
| 도경수|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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