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남편 임요환 의심해 전화한 적 없다" (라디오스타)
박진영 기자 입력 2014. 7. 31. 13:08 수정 2014. 7. 31. 13:08
김가연 |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에게는 심한 집착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다솜은 전화 안 받는 것이 싫다며 전화 받을 때까지 전화하는 집착 증세가 있다고 고백했다. 또 다솜은 연애를 할 때 영수증까지 체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전화가 되더라도 증거를 보여줘야 믿는다고도 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체크를 할 때 남자친구가 동민이랑 있었다고 하면 동민이에게 '우리 오빠랑 같이 있어요?'라는 식으로 확인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다솜이 그렇다고 하자 김가연은 "그러면 안 된다. '오늘 우리 오빠가 옷 뭐 있었나요?'라고 물어봐야 한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유상무는 "소름이 돋는다. 진짜 무서워. 그런데 진짜 임요환 행복하다고?"라고 물어볼 정도. 그러자 김가연은 "우리 남편에게는 그런 적이 없는데 실제로 내 주변에 그런 일이 있으면 전화를 대신 해준다. 확실한 증거를 잡아야 할 때만이기 때문에 우리 남편에게는 한 번도 안 그래봤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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