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정유미가 내 친언니?" 엄현경, 급기야 가출 결행
김민정 2014. 7. 28. 22:37
정유미를 친딸이라 밝힌 고두심의 고백에 엄현경이 결국 충격을 받고 가출했다.
28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 엄마의 정원 > 에서는 윤주(정유미)가 순정(고두심)이 낳은 딸이라는 진실을 알게된 수진(엄현경)이 크게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수진은 변호사에게 성준(고세원)이 제기한 '혼인취소소송'이 법적으로 유리하다는 말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준다는 위자료 받고 이혼해라"라는 친구의 만류에도 수진은 "돈을 노린 거면 이러지 않았다"며 요지부동인 태도를 취했다.
그리고는 윤주와 반목하는 수진의 태도가 더 심해지자, 보다못한 순정은 수진에게 "윤주는 내가 낳은 딸이고, 너희들과 자매다"라고 밝히며 화해를 유도했다. 하지만 수진은 "왜 뭐 때문에 이런 말을 하냐"며 비명을 지르며 격분하기 시작했어. 이어 "난 성준과 재결합을 할 거다. 그런데 시댁에서 윤주와 자매라는 사실을 알면 허락하겠냐"며 소리치고는 급기야 가출을 했다.
순정의 괴로움과 윤주의 고통은 철저히 외면하는 수진의 어리석음의 끝은 어딜까. MBC 일일특별기획 < 엄마의 정원 > 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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