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주 "10월19일 학원강사와 결혼, 만난지 한달만 결혼 결심"

뉴스엔 입력 2014. 7. 28. 18:50 수정 2014. 7. 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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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희주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윤희주는 7월28일 오후 뉴스엔에 "10월19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서울 강남 모 학원에서 스타 강사로 근무 중인 연인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희주는 "예비신랑과 지난 6월 초 처음 만났다. 만난 지 한 달만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성실하고 밝은 성격에 반했다"고 말했다.

윤희주는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에서 무역학, 하와이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다.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으로 선발됐으며 2000년 일본 미스인터내셔널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윤희주는 미주 한국일보 LA지사에서 기자로도 활동하며 팔방미인 면모를 입증했다.

이후 윤희주는 2001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기쁜 소식', '러브레터', '궁', '있을 때 잘해', '그래도 좋아', '스타의 연인', '잘났어 정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드라마뿐 아니라 OCN 'NBA 농구 솔루션', tvN 생방송 'tvN E NEWS' 등에 MC로 출연했다. 현재 한국 경제방송 WOW TV 생방송 '부동산 핫라인' MC로 활약 중이다.(사진=윤희주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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