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몸매관리? 빵은 못 끊겠다"[포토엔]

뉴스엔 2014. 7. 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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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강소라가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대학병원 상속녀이자 의사 오수현 역을 맡아 열연한 강소라가 뉴스엔 카메라 앞에 섰다.

극중 오수현은 명우대병원 상속녀로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복잡한 가족관계로 내면에 아픔이 있는 인물이다. 첫사랑바라기 박훈(이종석 분)에게 빠져들어 가슴앓이를 하기도 했다.

강소라는 "오수현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은 박훈에게 끌린 것 같다. 오수현의 위치 때문에 접근한 것도 아니고 바라는 게 있는 것도 아니니 새로웠을 거다. 무장해제 시킨다고 해야하나"라고 박훈에게 자연스럽게 끌린 오수현의 심경을 대변했다.

그러나 "실제로 박훈 같은 남자 어떠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는 "박훈은 너무 즉흥적인 면이 있어서 감당이 안 될 것 같다. 연락도 잘 안되고 만날 핸드폰이 꺼져 있어서 가리봉의원으로 쫓아가야 할 것 같다. 통통 튀는 공 같아서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은 남자다"며 웃었다.

한편 드라마 내내 강소라는 물오른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도 시선을 끌었다. 과거 자세교정을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개했던 강소라는 "자세교정센터를 다녔다고 잘못 알려졌더라. 발레 스트레칭을 하다 보니까 교정이 된 거다. '발레를 하다가 교정이 됐다'고 했는데 그렇게 기사가 나갔다. 내가 어떤 교정센터에 다녔다는 글들도 봤는데 절대 아니다"며 발레를 강력추천했다.

이어 "빵을 지금도 좋아한다. 못 끊겠다. 술담배도 안하고 고기도 별로 안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게 그런 부분이다. 빵 밖에 없다. 그나마 쌀빵이나 유기농 통밀, 호밀을 사용하는 집을 몇 군데 알아서 애용한다"며 친절히 자신의 단골 빵집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곧바로 tvN 드라마 '미생' 촬영 준비에 돌입하는 강소라는 "원작이 너무 좋으면 기대도 있지만 장르성이 있으니 똑같이 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의 판타지적 요소도 있어야 재미도 있고 대리만족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얼하면서도 개연성도 있어야 하고 내 색깔도 있어야 한다. 이런 것들을 어느 지점까지 융화시킬 수 있을지, 열심히 고민 중이다"고 진지하게 말해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민지 oing@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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