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엄마 '아빠 어디가' 등장 "오래 계실거죠?" 재치 입담

박진영 기자 2014. 7. 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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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엄마, 이종혁 아내 최은애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준수 엄마이자 이종혁 아내 최은애 씨가 '아빠 어디가'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더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하차 7개월만에 이종혁 이준수 부자가 재등장해 여름캠프를 떠났다.

윤민수와 윤후는 8살이 된 준수와 함께 수영장엘 가기 위해 준수를 데리러 갔다. 잠시 후 준수는 엄마 최은애 씨와 함께 등장했다.

준수 엄마는 기다리고 있던 윤민수와 윤후를 보자마자 반가운 미소를 지었다. 윤민수는 준수를 먼저 안았고, 준수 엄마는 윤후를 보며 "후? 잘 있었어?"라고 물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날 준수 엄마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와 함께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준수 엄마는 서먹서먹해 보이는 준수와 윤후를 바라보며 "왜 어색해?"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민수는 웃으며 "이러다 금방 친해진다"라고 아무렇지 않아했다. 준수 엄마는 빨리 애들을 보내려 했고 윤민수는 "애를 저한테 맡기고 어디 가시려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준수 엄마는 "오래 계실거죠? 재미있게 놀다와"라고 말했다. 이에 윤민수는 "수영장이 야간개장을 해야 하는데"라고 재치있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밤늦게까지 놀다 와' '아싸! 자유다'라는 자막을 넣어 또 하나의 재미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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