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불후' 조영남편 1부 우승 (종합)

김영진 기자 입력 2014. 7. 26. 19:43 수정 2014. 7. 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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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영진 기자]

/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국악소녀 송소희가 '불후의 명곡' 1부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조영남 편 특집으로 진행됐다.

첫 대결은 적우와 서문탁이었다. 적우는 '딜라일라'를, 서문탁은 '화개장터'를 선택해 무대를 꾸몄다. 라틴풍으로 편곡한 적우의 '딜라일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고 록발라드와 풍물이 결합돼 꾸며진 서문탁의 '화개장터'는 원곡의 경쾌함보다 감미로움을 더 했다. 경합 결과, 적우가 364표로 서문탁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대결은 럭키제이와 옴므가 나섰다. 럭키제이는 신나는 힙합 버전의 '겸손은 힘들어'를 선보였지만 경합 결과 적우에게 패하고 말았다.

옴므(창민 이현)는 '도시의 안녕' 무대를 통해 변하지 않은 화음 실력을 자랑했다. 옴므는 판정단 결과, 366표를 얻어 적우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무대는 가수 이현우와 국악소녀 송소희의 차례였다. 이현우는 '고향의 푸른 잔디'를 선곡해 원곡의 감동을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해냈다. 그러나 이현우는 옴므보다 높은 표가 나오지 못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송소희는 국악과 가요가 접목된 '사랑 없인 못살아' 무대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송소희는 393표를 얻어 옴므를 제치고 1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조영남편 2부는 오는 8월 2일 방송된다. 2부는 조성모, 알리, 손승연, 김소현, 손준호, 노브레인, 울랄라세션 등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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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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