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항상 내가 남자에게 먼저 대시, 술 사준다"(마녀사냥)

뉴스엔 입력 2014. 7. 26. 08:18 수정 2014. 7. 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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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연애할 때 항상 상대방에게 먼저 대시한다고 밝혔다.

7월 2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한혜진에게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대시한 그린라이트 사연이 있었다며 남자에게 먼저 대시해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성시경 질문을 들은 한혜진은 "난 다 내가 먼저 했는데?"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에 성시경은 어떤 식으로 고백했는지에 대해 물었고 한혜진은 "계속 술을 사준다. 만날 기회를 주는 것이다. 고백의 말도 내가 먼저 한다"며 자신만의 연애스타일을 털어놨다.

거미는 한혜진의 말을 듣고 "나도 술을 좋아한다. 충분히 이해가 간다"며 공감했다.

이어 거미는 "술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에 대해 알아갈 수 있지 않냐"며 "상대가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화 자체를 안하고 싶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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