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고세원의 폭탄 선언 "엄현경, 너랑은 혼인 무효야"

김민정 입력 2014. 7. 25. 21:59 수정 2014. 7. 2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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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이 엄현경과의 인연을 끊을 방도를 찾아냈다. 7월 25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 엄마의 정원 > (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 성준(고세원)은 수진(엄현경)을 만나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수진과의 결혼생활에 완전히 종지부를 찍은 방안을 찾아낸 성준은 만남에 응한다."이후로 네가 아무리 문자해도 난 안 나갈 거다"라며 운을 뗀 성준은 "이혼이 아니라 혼인 무효 소송을 낼 것"이라고 선언한다.

"결혼 이유가 임신인데 넌 유산한 사실을 속이고 결혼했다"는 성준의 말에 충격받은 수진은 "나도 변호사에게 물어보겠다"라고 애써 침착한 척 한다. 성준은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자 수진은 "아기 아니면 나도 이렇게 안 했다"고 뻔뻔한 변명을 한다. 성준은 이 말에 "아기는 책임진다고 했는데 넌 내 발목 붙잡는게 목적이다"며 수진의 속을 간파한다. 결국 성준은 "다신 보는 일 없도록 하자"고 냉정하게 말한다.

성준이 수진의 집착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MBC 일일특별기획 < 엄마의 정원 > 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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