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가까운 처가집, 24시간 감시당하는 기분"(자기야)

뉴스엔 입력 2014. 7. 24. 23:55 수정 2014. 7. 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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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효진 기자]

'자기야' 김태형이 남재현을 부러워했다.

처가로 강제 소환된 남재현은 7월 2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결혼 19년 만에 장모 이춘자 여사에게 생일상을 받았다.

남재현이 생일상 받는 모습을 지켜본 부인 최정임 씨는 "저 사람은 결혼 후 19년 동안 처갓집에 안가서 생일상을 못 받은 것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기가 많은걸 깨달아야 한다"고 꼬집어 말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형은 "남서방이 너무 부럽다"며 "남재현씨는 19년 만에 처갓집에 갔지만 나는 매일 같이 장모님을 보고 있다"고 처월드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김태형은 "내가 22층에 사는데 장모님이 18층에 살고 있다. 네층밖에 차이가 안나서 그런지 매일 같이 보고 있다"며 "한 번은 내가 술을 먹고 최근에 새벽에 귀가한 적이 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가 탔는데 장모님이 딱 서있었다. 장모님은 쓰레기를 버리러 내려오는 길이었는데 나는 너무 놀라서 술이 확 깼다"고 남다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성대현은 "새벽에 들어오는데 장모님이 왜 엘리베이터에 서있었다는게 이상하지 않느냐"며 "형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거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형 역시 "처갓집이 너무 가깝다 보니깐 24시간 감시당하는 기분이다"며 가까운 처갓집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사진=SBS '백년손님 자기야' 캡처)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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