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 소속사 "결혼식 보다는 언약식, 현재 해외 체류中"

조지영 2014. 7. 24. 16: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가 김태용 감독과 중국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에 대해 언약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 오정완 대표는 24일 오후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소속사 대표인 나도 방금 기사를 보고 알았다. 결혼식에 대해 들은 바 없어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와 해외 여행 중인데 결혼식을 부모님 없이 하겠나? 김태용 감독에게 국내에 입국하면 연락 달라고 했는데 나에게 연락이 없었던걸 보면 언약식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가지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건 나도 알 수 없다. 일단 김태용 감독과 통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지난 13일 스웨덴의 한 농장 헛간에서 지인만 초대한 결혼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