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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안무 연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3주년을 맞아'주간아이돌을 빛낸 100명의 아이돌'을 직접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GOT7, 비투비, 레인보우, 비스트 등이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주간 아이돌' 3주년을 축하해줬다. 인피니트 성규는 피자를, 빅뱅 지드래곤과 아이유는 화환을 보냈다.

특히 아이유는 화환에 '24시간이 모자라 안무 연습 완료'라는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아이유는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자신의 안무를 랜덤으로 추다가 '24시간이 모자라'가 갑자기 나와 당황한 바 있다. 이에 재치 있는 문구로 축하한 것.

정형돈과 데프콘은 "바쁜 와중에 화환까지 보내주고 감사하다"면서도 "안무 연습 끝난 김에 나와 달라. 새 앨범 나오면 다시 나와 달라"고 말했다.

한편 '주간 아이돌' 3주년 특집에는 비스트, 씨엔블루, 포미닛, 에이핑크, 레인보우, 비투비, 갓세븐 등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들이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이지 않고 방문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