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음악중심'CP "립싱크 금지 후 더 활기 넘친다"

김미화 기자 입력 2014. 7. 23. 14:26 수정 2014. 7.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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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쇼 음악중심' / 사진제공=MBC 홈페이지

MBC 음악순위 프로그램 '음악중심' 측이 립싱크 금지 후 바뀐 무대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음악중심'의 박현석 CP는 스타뉴스에 "무대 위에서 100% 립싱크를 금지한 이후 현장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좀 더 생동감 넘치고 현장감이 있는 무대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CP는 "아예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 가수들을 무대 위에 세우지 않겠다고 한 후 출연 가수들이 좀 더 노래를 부르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앞서 '음악중심' 측은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한 소절도 부르지 않는 가수는 캐스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수들이 녹음실에서 녹음한 음악은 튜닝을 덧입히기 때문에 실제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와 다르기 때문에, 녹음실에서 만든 음악을 틀어 놓고 무대에서 노래하지 않는 가수는 출연시키지 않겠다는 것이 기본 취지다.

한편 '음악중심'은 댄스곡 등이 많아진 만큼 노래에 맞게 MR(music recorded)을 틀고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100% 립싱크는 안 된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상황에 따라 라이브가 안 되는 경우에는 그날 오전에 무대 리허설 때 미리 녹음한 노래를 틀거나, 더블링(MR위로 목소리가 겹치는 것)은 허용하지만 입도 뻥긋하지 않는 립싱크는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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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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