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단체들 "스타들 익명기부 끝없이 이어져"

뉴스엔 2014. 4. 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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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익명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구세군 관계자는 4월 25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연예인들은 물론 개인,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기부를 한 연예인들이 명단 공개를 원하지 않아 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NGO단체 희망브리지 관계자 역시 25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스타들이 익명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1일부터 연예인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익명으로 기부를 한 인원은 현재까지 6명이다. 이들은 조용히 기부하고 싶어했다"고 알렸다.

앞서 NGO단체 희망브리지에는 배우 박신혜, 배우 정일우, 2PM 준호,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야구선수 김광현, 야구선수 김재호, 축구선수 이청용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기부를 해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통받는 이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이들 역시 조용히 기부를 했으나 기부자 확인 과정에서 기부 사실이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스타 분들이 기부를 하실 때 '꼭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역시 지원해달라 요청했다"며 그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알렸다.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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