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농협은행·롯데카드 금감원 민원평가 최하위

윤홍우기자 2014. 4.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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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민원평가에서 국민은행과 롯데카드 등이 꼴찌 등급인 5등급까지 추락했다. 줄지어 사고를 일으키는 금융회사에 대해 고객들의 불만이 높았던 셈이다. 반면 광주은행과 교보생명, 흥국생명 등은 새롭게 1등급에 올랐다.

금감원이 24일 발표한 '2013년도 민원발생평가 결과'를 보면 신한은행이 2등급에서 4등급으로 떨어졌고 농협은행은 고객정보 유출로 등급 하향 대상이었으나 3년 연속 5등급이라 더 떨어질 곳이 없었다.

신용카드는 보험상품 불완전 판매로 기관경고를 받았던 신한이 4등급에서 5등급으로 내려섰다. 삼성만 1등급이다. 생명보험사는 교보와 흥국생명이 1등급에 진입했다. 손해보험사는 농협과 삼성화재가 1등급을 지켜냈고 저축은행은 친애와 현대가 5등급, 동부·신안·푸른은 1등급이었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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