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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효진 인턴기자]

아름다운 여배우 장백지가 국민 엄마로 거듭났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참가자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격려로 극찬 받고 있다. '맘마미아'는 결혼한 기혼 여성만 참가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 장백지는 진심 어린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국민 엄마' 반열에 올랐다.

장백지는 임신한 참가자가 출연하자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참가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백지는 "나는 임신 당시 너무 움직이지 않았다"며 "그것이 오히려 태아에게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백지는 "당신의 꿈을 가지고 행동해줘 감사하다"며 "엄마는 매우 강하다"고 말하며 참가자를 격려했다.

또 장백지는 37세 싱글맘 출연 당시 따뜻한 격려와 위로로 출연자뿐 아니라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참가 여성은 자신의 결혼 실패로 매우 큰 혼란을 느끼고 후회했다 고백하자 장백지는 "과거는 과거다. 자신을 비난할 필요 없다"며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이어 장백지는 "이 세상에 어떤 사람도 완벽하지 않다"며 "당신은 앞으로 꼭 행복해 질 것이다"고 진심 어린 위로를 하며 출연자와 시청자를 모두 감동케 했다.

이에 중국 내 많은 시청자는 "장백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자뿐 아니라 본인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장백지는 '맘마미아'를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건 사람이다"라고 극찬하고 있다.

오효진 jin15@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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