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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드라마 '대장금2'의 연출자가 결정됐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MBC가 "연출자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MBC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대장금2'의 연출자가 결정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이는 오보이며 현재 '대장금2'는 연출자가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대장금2'의 연출자가 김근홍 PD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오는 10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인 MBC 드라마 '대장금2'는 엄마가 된 장금이의 이야기를 토대로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대장금2'는 시즌 1의 주인공이었던 서장금이 엄마가 된 후 그의 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영애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서장금 역할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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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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