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2·기어핏..갤노트2 등 20종과 연동 확대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삼성전자가 기어2, 기어2 네오, 기어핏 등 손목형 스마트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확대 적용했다.
16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지에스엠아레나에 따르면 앞으로는 갤럭시 메가 등 12개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 프로 등 8개 태블릿을 통해서도 손목 착용형 기기를 연동할 수 있다.
기기의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기어 매니저'나 '기어핏 매니저'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연동 가능한 스마트폰은 ▲갤럭시S5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3 네오 ▲갤럭시S4 ▲갤럭시 노트2 ▲갤럭시S3 ▲갤럭시S4 액티브 ▲갤럭시S4 미니 ▲갤럭시S4 줌 ▲갤럭시 메가 6.3 ▲갤럭시 메가 5.8 ▲갤럭시 그랜드2 등 12종이다.
태블릿은 ▲갤럭시 노트 프로 12.22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갤럭시탭 프로 12.2 ▲갤럭시탭 프로 10.1 ▲갤럭시탭 프로 8.4 ▲갤럭시탭4 10.1 ▲갤럭시탭4 8.0 ▲갤럭시탭4 7.0 등 8종이다.
이렇게 되면 삼성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 이용자들은 '삼성 기어'만 따로 구입하면 걸려온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기어로 확인할 수 있고, 앱을 내려받으면 심장박동 확인 등 건강관리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연동해 이용하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만큼 일상 생활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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