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 스마트 기기와 연동 확대

최연진기자 2014. 4. 1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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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등 16종 가능

삼성전자가 손목시계형 보조기기인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를 삼성전자의 모든 스마트 기기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삼성 기어 핏' 등 웨어러블 기기를 스마트폰 '갤럭시S5'와 '갤럭시S4'를 비롯해 태블릿PC '갤럭시노트 프로12.2'등 16종의 갤럭시 스마트 기기와 연동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012년 출시된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등 구형 제품도 포함된다.

이렇게 되면 삼성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 이용자들은 '삼성 기어'만 따로 구입하면 걸려온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기어로 확인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앱)를 내려받으면 심장박동 확인 등 건강관리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연동해 이용하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만큼 일상 생활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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