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필' 박지윤, 전현무 깐족에 멱살잡이 "너 죽고 나 죽자"

2014. 4. 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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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민희 기자]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박지윤이 전현무의 깐족거림에 폭발해 멱살을 잡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연애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는 살쪘다고 구박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중반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난 사연녀는 출산과 육아로 남편과의 로맨스가 사라진 데 조언을 구했다.

그러나 사연을 접한 30대 미혼남 홍진호와 조세호는 "왜 사연속 여성분은 자기 관리를 안 하냐"고 고개를 저었다. 임신중독증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탓이었다.

이에 최근 출산 경험이 있는 박지윤은 임신중독증에 대해 설명하며 "직장일보다 집안일이 더 힘들다. 집에서 하루 종일 애를 보는 게 힘들다. 직장에선 휴가 시간이 있지만 가사와 육아는 쉴 새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출산 후 완벽한 몸매로 돌아오는 여배우들은 모유수유가 비법이라고 하지만, 모유수유룰 하면 머슴밥을 먹는데 무슨 살이 빠지냐"고 항변했다. 특히 자신 또한 허기를 달랠 정도로만 밥을 먹으며 혹독한 다이어트 중임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전현무는 눈치 없이 "운동할 시간이 왜 없느냐. 아이를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 스쿼트를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박지윤을 분노케 했다. 결국 박지윤은 멱살까지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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