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아내 "남편, 결혼기념일 봄→가을로 착각" 한탄

뉴스엔 2014. 4. 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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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관우 아내가 조관우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조관우 아내는 손혜련 씨는 4월 16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조관우와 아들 조현이 평소 밥만 해주고 반찬은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폭로하자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조관우 아내는 함께 자리한 조관우 아버지 조통달에게 "나도 불만 많다. 결혼하기 전에 결혼하고 나서도 결혼기념일 잊어버리지 말라고 3월 14일로 정했다. 화이트데이기도 하고 뭔가 중요한, 특별한 날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근데 결혼하고 나서 그 다음 해에 3월14일날 '오늘 무슨 날이냐'고 묻자 '사탕주는 날?'이라고 하더라"며 "'우리 결혼기념일 아니야'라고 했더니 '우리 결혼 가을에 하지 않았냐?'라고 했다. 어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관우 어머니는 "너는 반찬 못 얻어먹을 소리만 한다"고 대놓고 조관우를 타박, 웃음을 자아냈다.

조관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내는 그게 내심 서운했던 모양이다. 그 얘기를 매년 한다"며 "그나저나 봄하고 가을을 그렇게 헷갈릴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눈길을 끌었다.(사진= JTBC '화끈한 가족'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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