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양상국과 공개 연애 후회 "대표님이 싫어해..제약 많다"

김지하 입력 2014. 4. 16. 22:10 수정 2014. 4. 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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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천이슬이 양상국과 열애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6일 밤 9시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는 경기도 가평의 셰어하우스에 입주한 방송인 이상민 최희, 가수 손호영 우희(달샤벳),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이슬은 이상민에게 "나 나름대로 조금 고민이 많다. 나 자체 천이슬로 불리고 싶다"라며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양상국의 여자친구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연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냐는 물음에 천이슬은 "대표님이 그래서 정말 안 좋아 한다. 대표님 께서는 내가 연애를 하니까 사랑 연기에 진정성이 없다고 하신다. 로맨스를 한다고 해도 와닿지 않는다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물론 다른 연예인분들은 연애도 하고 연기도 하지만 나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 터지니까 제약이 많은 것 같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올리브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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