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이후 증권사 66.7%, 직원 임금 줄었다
유병철 기자 2014. 4. 16. 15:49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권사 66.7%는 직원 임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 2012년까지 5년간 임금 비교치가 있는 증권사 27곳 중 66.7%인 18곳의 직원 임금이 줄어들었다.
세부적으로 HMC투자증권은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2007년 1억500만원에서 2012년 7300만원으로 30.5% 줄었고 같은 기간 신영증권은 9700만원에서 7300만원으로 24.7% 감소했다.
키움증권은 7500만원에서 5700만원으로 24.0%, 한양증권은 9900만원에서 7900만원으로 20.2%, 유화증권은 3500만원에서 2800만원으로 20.0% 줄었다.
이외에 삼성증권(-13.8%), 신한금융투자(-13.7%), 메리츠종합증권(-13.5%), 한국투자증권(-11.7%) 등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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