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 '180일간의 디큐(DQ) 올리기' 캠페인 실시

2014. 3. 31. 11: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 건강]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이달 31일부터 9월2일까지 '제1회 온라인치매극복캠페인: 180일간의 디큐(DQ, Dementia quotient) 올리기'를 개최한다.

디큐(DQ)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있는 정도 즉, 치매 지수(Dementia quotient)를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의 치매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공감의 여섯 가지 영역에서 치매와 관련된 정보가 제공된다. 또 치매 도서존(시각), 사진존(시각), 영상존(청각), 음악존(청각), 어플존(촉각), 아로마존(후각), 응원하기(공감), 명사들의 응원(공감)의 다채로운 정보존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치매극복캠페인은 치매 인식개선, 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행사로 기존 오프라인 캠페인에 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치매 관련 정보를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매달 1회 '디큐(DQ) 올리기 미션'이 제공되며, 미션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미션으로는 ▲잊혀진 시절의 기억을 찾아라 ▲치매 어플리케이션 만남에 동참하라 ▲두뇌에 좋은 음식을 찾아라 ▲치매환자에게 사랑을 전하다 등 여섯 가지 참여 활동이 있다.

김기웅 센터장은 "디큐(DQ) 올리기 미션 참여를 통해 전국민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재 60만 명에 달하는 치매환자 수가 20년 내에 2배 이상 급속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치매가 더 이상 어르신들만의 문제가 아님을 밝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 쿠키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 쿠키뉴스(kuki@kmib.co.kr)/전화:02-781-9711

인기기사

  • 'K팝스타3' 남을 사람만 남았다… 권진아·버나드박·샘 김, '예측불가' 톱(TOP)3 격돌
  • '런닝맨' 유재석, 절대배지로 이광수에 복수성공… "그게 뭐길래?"
  • 'K팝스타3' 현장MC 유혜영 아나운서, 어깨라인-몸매 훤히 드러난 파격 드레스 '눈길'
  • 포미닛 '오늘 뭐해'로 '인기가요' 첫 1위…눈물 펑펑
  • 배지현, MBC스포츠+로 깜짝 이적… 야구여신들 거취 정해졌다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