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힙합' 이번엔 봄 공연이다..빈지노·산이 출격

2014. 3. 8. 13: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26일 꽃 피는 봄을 맞아 빈지노, 산이, 그레이 등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꽃미남' 랩퍼들이 총 출동하는 '원 힙합 Vol.3 블라썸(Blossom)'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봄과 상큼한 '꽃미남' 힙합뮤지션들이 하나 되는 파티 형식으로 마치 꽃이 피듯 힙합이 만개하는 열정적인 봄날 밤을 예고하고 있다.

'원 힙합'은 2013년 최고의 대세 장르 '힙합'을 전문적으로 기획하는 CJ E&M의 공연 브랜드. 지난 해 9000여 관객과 함께 한 '원 힙합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장 화끈한 연말 파티로 손꼽힌 '원 힙합 파티'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며 라인업의 공연과 더불어 힙합 문화 전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고 있다.

'원 힙합'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세 번째 기획 '블라썸(Blossom)'은 뛰어난 음악 실력 못지 않게 훈훈한 외모로 새로운 힙합 대세들로 떠오른 상큼한 힙합 뮤지션 들과 함께 한다. 지난 해 'Dali, Van, Picasso'로 전 음원 차트와 여심(女心)을 동시에 석권한 빈지노, 자신의 음악 뿐 아니라 피쳐링으로 참여한 모든 곡을 줄줄이 성공시킴과 동시에 최고의 무대매너와 진화하는 공연으로 힙합 매니아들에게까지 호평을 받고 있는 산이,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AOMG의 유망주로서 자신의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리쌍 게리의 '조금 있다 샤워해'를 프로듀싱 해 화제를 모은 그레이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크루셜스타, 로꼬, 외 DJ 3팀(The Z, DJ SKIP, DJ NOAH)이 출연, '블라썸'의 무대를 뜨겁게 달구게 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