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추사랑앓이, "이모가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폭소

2014. 3. 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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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추사랑앓이를 인증했다.

써니는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사랑아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시시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장면으로,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써니는 그 전날 오전에도 트위터에 "사랑아.........하악하악"이라는 짧은 글을 남겨 '추사랑 앓이' 중임을 입증했다.

현재 추사랑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블리라는 별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써니 트위터 (써니 추사랑앓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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