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집, 모스크바 전경이 한눈에..러시아가 선물?

조선비즈닷컴 2014. 2.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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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시아가 안현수에게 선물한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빅토르 안)의 집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장의 사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아파트 내부 모습이 담겨있다.

벽면은 통유리로 설치돼 탁 트인 전망이 눈길을 끈다.

소파 테이블 샹들리에 카펫 등의 배치가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실제로 안현수가 살게 될 아파트 내부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이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500m, 1000m, 5000m 계주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500m에서는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그 덕분에 안현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제4급 조국공헌 훈장을,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주는 상금 5억원 및 고급 세단을 받게 될 예정이다.

'안현수 집'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현수 집, 진짜 저 집 받으면 대박이다.", "안현수 집, 저렇게 좋은 집을 준다고?", "안현수 집, 포상금도 받는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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