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준서, 추사랑 외면에 "마음이 찢어져" 슬픔

이우인 2014. 2. 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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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장현성의 둘째아들 준서가 추사랑의 외면에 상처를 입었다.

23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해도 계속해서 무시당하는 준서가 마음의 상처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사랑의 관심을 받기 위해 한국에서 피터팬 동화책 읽기 연습을 해온 준서는 복병인 아버지 장현성과 읽기 실력을 비교 당했다. 추사랑은 급기야 준서가 책을 읽지 못하도록 책을 빼앗아 버렸다.

준서는 인터뷰에서 "정말 찢어질 것 같았어요. 심장이. (왜?)그건 비밀이에요"라고 상처받은 속마음을 고백했다.

추사랑은 준서가 상처를 받든 말든 오로지 준우만 졸졸 쫓아다녔다. 추사랑의 외면을 받은 준서는 개에게 관심을 돌렸지만, 개도 준서를 무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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