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쇼트 순서 3조 5번째, 소치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 보니
김연아 쇼트 순서,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 |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김연아 소치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과 쇼트 순서가 공개된 가운데 라이벌 아사다 마오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김연아는 19일(현지시각)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에 참석했다.
김연아는 올리브 그린색의 드레스를 입고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음악에 맞춰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 첫번째 트리플-트리플 점프를 소화한 김연아는 이어진 점프도 실수 하나 없이 해냈다.
특히 김연아의 표정 연기는 단연 일품. 더욱 섬세하고 애절해진 표정 연기에 모든 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사다 마오 또한 실전에서 착용할 보랏빛 의상을 입고 빙상 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을 뛰지 않고 35분 간의 훈련을 마쳤다.
홈 팬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앞선 연습 모습 때처럼 실전 드레스가 아닌 연습용 검정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연아를 비롯한 아사다 마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드레스 리허설 영상은 순식간에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이들이 앞으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순서는 3조 5번째다. 김연아의 환상적인 연기는 새벽 2시24분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5조 첫 번째, 아사다 마오는 30번째로 맨 마지막 조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뉴시스]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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