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경기시간 일정,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사다마오 드레스리허설 동영상 '황당'비교

윤지연 2014. 2. 19. 17: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연아 드레스리허설/경기 일정/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사다마오

김연아 경기 일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3조 5번째에 해당하는 17번을 뽑았다. 따라서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2시24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강력한 도전자인 러시아의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는 5조 1번째,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5조 6번째인 가장 마지막 순서로 연기를 펼친다.

또한 함께 올림픽에 참가한 박소연(17·신목고)과 김해진(17·과천고)은 각각 1조 2번째와 2조 5번째로 출전한다.

김연아는 20일 새벽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후 21일 새벽 0시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김연아 경기일정 드레스 리허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경기 일정 드레스리허설 보니 드디어 내일이네!" "김연아 드레스리허설 경기 일정 보니 내가 떨린다" "김연아 드레스리허설 경기 일정 봤으니 꼭 밤을 새서라도 봐야겠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잘하는지 봐야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누가 이길까?"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기대도 크네요" "김연아 경기 일정 2시 24분 알람 맞춰 나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겨 여왕' 김연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MBC는 2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김연아는 피겨의상을 입은 채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출전조 배정에서 3조 5번째, 전체 선수 중에서는 17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발표된 경기 일정에 따르면 김연아는 20일 오전 2시 24분 경기를 치른다.

아사다 마오(일본)는 20일 오전 4시 20분에 출전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다. 또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는 오전 3시 47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 김연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사다마오 예상점수공개(사진=TBS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일본 TBS는 19일(한국시간) 소치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서 2014 소치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예상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매겨 공개했다. 메달 경쟁을 펼칠 김연아(24)와 아사다 마오(23·일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의 점수를 예측했다.

이에 의하면 아사다 마오가 1위를 차지했다. 아사다마오는 트리플 악셀 8.5점, 트리플 플립 5.3점, 콤비네이션 스핀 3.0점, 플라잉 카멜 스핀 3.2점,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7.59점, 스텝 시퀀스 3.3점, 레이백 스핀 2.7점으로 총 33.59점을 받는다고 예상했다.

이에 반해 김연아는 다른 기술은 아사다마오보다 높았으나,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은 5.19점 낮은 2.4점을 받아 총 32.03점을 받는다고 나와 있다. 결국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아사다마오에게 진다는 것.

또 다른 라이벌이자 떠오르는 신예 러시아 리프니츠카야는 아사다마오보다 트리플 악셀, 콤비네이션 스핀, 플라잉 카멜 스핀, 레이백 스핀의 점수가 약간 높았다. 하지만 김연아와 같이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에서 5.83점을 받는다고 예상돼 총 31.93점으로 3위라고 예상했다.

윤지연기자 wowstar@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