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설연휴 24시간 비상진료 실시

2014. 1. 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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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전문의 24시간 시술 가능

[쿠키 건강] 선병원(원장 김종건)은 설명절 기간 시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병원 속에 병원'을 모토로 한 선병원 응급센터는 응급환자 내원시 해당 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으며, 연휴 기간도 운영된다. 또한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선병원 측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급성심근경색증 1등급, 급성기뇌졸중치료 1등급을 받은 심장내과 전문의와 신경외과 전문의는 24시간 진료 대기로 응급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구강외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구강 및 치아손상환자 발생시 즉각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김종건 원장은 "명절연휴에는 화상, 떡이나 음식물에 기도가 막히는 사고,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환자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한다"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응급질환은 1시간 이내에 시술을 받아야 하므로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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