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플레이 메이플스토리' 체험전에 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김상윤 입력 2014. 1. 12. 08:53 수정 2014. 1. 12. 08:53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넥슨은 9일 자사에서 설립한 '넥슨 작은 책방'을 이용하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신개념 오프라인 체험전인 'Play 메이플스토리'에 초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레이 메이플스토리' 체험전은 현실로 재현한 '메이플스토리' 세계에서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신개념 오프라인 체험전이다.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오는 2월 9일까지 열린다.
체험전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밧줄타기, 그물 오르기, 암벽타기 등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페리온', 5m가 넘는 나무를 오르는 '엘리니아', 추리 미션을 수행하는 '에델슈타인' 등 각종 체험 공간을 경험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또 '메이플스토리'의 코스프레 의상을 진행요원과 함께 화려한 조명과 율동이 어우러진 '플래시몹 공연(Flash Mob)'을 즐겼다.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인 '넥슨 작은 책방'은 아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자 2004년 처음 시작됐다. 현재까지 10여년간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90곳과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 네팔 다델두라주 산간마을, 캄보디아 캄퐁스프지역까지 해외 3곳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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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bonjou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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