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변두섭, 알리 임재범에 헌정곡 남긴 그는 누구?
한예지 2013. 12. 24. 14:23
알리 임재범 |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알리와 임재범의 듀엣곡 '아이 러브 유'가 故변두섭 회장의 마지막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끄는 가운데 사망한 변두섭 회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발표된 알리와 임재범의 듀엣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두 사람이 속한 기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전 회장 변두섭이 마지막으로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6월 4일 과로사로 별세한 변두섭 회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변두섭은 1980년대 인기가수 양수경의 남편으로 지난 1980년 예당기획과 1992년 예당음향을 설립한 뒤 2000년 사명을 예당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며 2001년 회사를 코스닥에 등록했다.
그의 손을 거친 스타로는 아내 양수경을 비롯해 조덕배, 최성수, 듀스, 룰라, 소찬휘, 녹색지대, 한스밴드, 윤시내, 김흥국, 젝스키스, 양현석, 임상아, 조PD, 싸이, 이승철, 이선희, 이정현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가수들을 배출했다.
현재 에당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연예인으로는 임재범, 조관우, 알리, 국카스텐, 차지연, 씨클라운 등이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변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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