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심판이 선수 폭행..중동리그 '대단한 막장'

김우종 기자 2013. 10.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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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지난 24일 열린 쿠웨이트 1부리그. 알 아라비가 알 나사르를 4-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알 아라비는 3위(4승3무) 알 나사르는 6위(3승1무2패)로 추락했다.

알 아라비가 3-1로 앞선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냈다. 상대팀 알 나사르의 수비수가 페널티 지역에서 어깨로 미는 파울을 범한 것이다.

그런데 이때, 알 나사르 선수들이 거세게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내 몇몇 선수들이 심판 주위로 몰려들었다. 알 나사르 선수들은 좀처럼 감정을 자제하지 못했다.

위협을 느낀 주심은 한 선수의 얼굴을 밀치며 쓰러트렸다. 이어 이 선수가 자신에게 달려들자, 오른발로 발차기를 하며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옆에서 거세게 항의하던 선수와 벤치에 있던 선수에게도 모두 퇴장을 명했다.

사태가 진정된 후 알 아라비가 페널킥을 성공시켰다. 다시 센터서클에서 킥오프를 하는 순간. 이번엔 알 나사르의 한 선수가 주심을 향해 의도적으로 공을 강하게 차버렸다. 결국 이 선수마저 퇴장을 당했다. 막장이 따로 없는 쿠웨이트 1부리그였다.

☞ < "심판이 선수 폭행?.. '막장' 중동리그 화제" 동영상 바로 보기 >

◆ "심판이 선수 폭행?.. '막장' 중동리그 화제"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lZ01AAdNR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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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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