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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TBN 울산교통방송(본부장 김영식·FM 104.1 MHz)은 4월 정식 개국과 5월초 준공식에 이어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개국 축하쇼를 29일 오후 7시 중구 남외동 동천실내체육관에서 펼친다.개그맨 강성범과 가수 원미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축하쇼는 윤수일 밴드, 김수희, 조항조, 최진희, 이치현과 벗님들, 이명훈과 휘버스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진다.

노트북과 TV 등 각종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전 오후 6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대회를 연다.

정윤희 편성제작국장은 "울산교통방송 개국을 환영하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무대를 마련했다"며 "울산교통방송은 생명을 살리는 교통방송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신속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은 물론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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