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 허리 부상 탓에 마드리드오픈 테니스 기권

2013. 5. 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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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윌리엄스(21위·미국)가 허리 부상 탓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에서 기권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비너스가 아나벨 메디나 가리게스(63위·스페인)와의 1회전을 앞두고 기권 의사를 전해왔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기권한 비너스 대신 스테파니 푀겔레(56위·스위스)가 출전권을 얻었다.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은 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해 8일간 열전을 펼치는 클레이코트 대회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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