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노장 하스, 테니스 BMW오픈 결승 진출
2013. 5. 5. 07:07
35세 노장 토미 하스(14위·독일)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오픈 단식 결승에 올랐다.
하스는 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이반 도디그(56위·크로아티아)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하스는 2000년 이후 13년 만에 이 대회 결승에 다시 올랐다. 2000년 대회에서는 준우승했다. 하스의 결승 상대는 필리프 콜슈라이버(21위·독일)다.
한편 포르투갈 오에이라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투갈오픈 단식에서는 아나스타시야 파블류첸코바(19위·러시아)가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23위·스페인)를 2-0(7-5 6-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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