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과 아직 나쁘지 않다"..결별 암시?

김진석 2013. 4. 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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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연인' 백지영과 정석원의 사이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나?

백지영은 5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정석원에 대해 "아직까지 나쁘지 않다. 좋다"고 대답했다.

이어 "방송에서 물어보면 처음에는 좋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자제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람이 서로 좋을 때, 안 좋을 때가 있는데 그런걸 연기하지 못하겠더라"고 고백했다.

이날 결혼에 대해서도 "아직 계획이 없다. (정석원과)바라보는 방향이 약간 다르다. 계속 기다릴 수 없잖나. 일단은 지금은 계획이 없다"며 "20대 초반에는 동화 같은 사랑이었고 20대 중반에는 의지하고 쉬고 싶은 사람이 좋았다. 안식처 같은 사랑이었다. 30대 초반에는 친구, 동반자를 찾았다. 지금은 솔직히 말하면 가족 개념이다. 평생 내 편 하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결혼이 더 어려워진다. 내 편을 찾아야하니 점점 까다로워진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과거 결혼에 대해 쉽게 털어놓던 백지영이 저렇게 말하는 거 보니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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