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일본투어 성황 '11개 도시 6만 일본팬들 운집'

이보나 기자 2013. 3.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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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일본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김현중은 지난 25일 히로시마 공연을 끝으로 'JAPAN TOUR 2013 UNLIMITED(이하 '일본 투어')'공연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김현중은 지난 1월 6일 일본 고베에서 '일본 투어'를 시작해 사이타마, 나고야, 시즈오카, 미야기,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3개월 여의 시간 동안 총 11개 도시에서 6만 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김현중은 팬들과 하나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각오에 맞게 '소통'과 '교감'에 포커스를 맞춰 공연을 진행해 왔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도쿄 요요기 경기장 등 1회 공연 시 1만 명 이상의 팬들을 수용 가능한 대형 공연장에서 팬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별 소규모 공연장에서의 공연 또한 기획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 주력했다.

한편 김현중은 귀국 후 국내 활동과 더불어 월드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보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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