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폭탄 발언.."성상납 거절하고 프로그램 하차"

2013. 3. 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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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방송인 사유리가 성상납 제안을 거절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사유리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 출연해 성상납, 금품갈취, 자유억압 등 연예인 지망생들을 향한 기획사의 잔혹 행위를 주제로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피력했다.

사유리는 성상납에 대해 "욕심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유리는 "두려움이 있어서 성상납을 한다지만 두려움은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욕심이 없으면 그런 일은 없다"며 "나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당시 'X소리 말고 꺼져라'고 했다"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욕심이 있으면 술자리에 가는 것이다. 성상납은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남성지 맥심 4월호 화보 촬영에서 주방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로 숨겨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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