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라스베가스 생일, 인증샷 촬영 뒤 유재석 노홍철 하하와 ABC 출연
[서울신문 BOOM]싸이 라스베가스 생일파티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가수 싸이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Leaving Vegas, Heading to NYC to spend my b-day in Time Square tomorrow! (내일 내 생일을 타임스퀘어에서 보내기 위해 라스베가스를 떠나 뉴욕으로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싸이는 "생일 축하해요 싸이"라는 푯말을 든 두 외국 여성 사이에서 기쁨을 표하고 있는 모습. 또 싸이의 '강남스타일'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케이크가 시선을 끈다. 현재 미국에서 새 앨범을 작업중인 싸이는 라스베가스에서 이 사진을 촬영하고 뉴욕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77년생인 싸이는 지난달 31일 생일을 맞아 만 35세가 됐다.
싸이 라스베가스 생일파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생일 축하해요", "싸이 라스베가스 생일파티 부럽다", "역시 사람은 성공해야 하는군", "싸이 라스베가스 생일 인증샷, 케이크가 정말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뉴욕으로 이동한 뒤 유재석 노홍철 하하와 함께 ABC 방송에 출연했다. 싸이와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ABC '딕 클락스 뉴 이얼스 로킨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에서 가수 싸이와 '강남스타일' 합동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 = 싸이 트위터(싸이 라스베가스 생일파티,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정다영 기자 ilko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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