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관 박사 30일 별세..'급성 패혈증 원인' 충격

박희원 기자 2012. 12. 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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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관 박사가 별세했다.

'신바람 전도사'로 유명한 황수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가 30일 오후 1시 별세했다.

황 교수 사인(死因)은 급성 패혈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지난 12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 자택에서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건강검진과 심장수술 등을 받았다.

앞서 황수관 박사는 SBS '호기심 천국'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황수관 박사는 최근까지 MBC '세바퀴', KBS2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내년 1월 2일 오전 8시다.

박희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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